Tools Everywhere Anywhere
- 리눅스 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바 개발툴 -

형천욱 / HiTEL : s9440

 

     

    리눅스를 설치하고 나서 원하는 작업을 하려고 할 때, 어떤 프로그램이 있는지 또 어떤 소프트웨어를 써야 하는지 고민하다가 결국 포기하고 다시 윈도우 등으로 전향하는 경우를 우리는 종종 볼 수 있다. 이 글은 제목 그대로 "Tools Everywhere Anywhere" 즉, 리눅스 상에서 원하는 작업을 하기 위해, 필요한 프로그램은 얼마든지 어디든지 있다는 뜻이다. 전문가가 아닌 리눅서들에겐 꼭 필요한 얘깃거리가 아닐까 한다.

    연재의 첫 번째로, 리눅스 상에서 자바 언어를 이용하여 프로그래밍하고자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자바 개발툴과 기타 다른 리소스들을 설명하겠다. 리눅스 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바관련 리소스들은 수 없이 많다. 하지만, 글의 분량상 다 설명할 수 없어서 대표적인 다섯 가지만 설명하겠다.

 

1. JDK(Java Developer's Kit)

    가장 기본적인 자바 개발툴으로 JDK는 썬(Sun)사에서 개발자들을 위해 배포하는 것으로 자바 컴파일러, 자바 클래스라이브러리, 자바 가상기계, 애플릿뷰어, 자바 문서관리 등을 포함하고 있다. 자바가 멀티플랫폼을 지향하는 만큼 JDK 또한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한다. 자바와 JDK 의 공식적인 개발과 배포를 담당하는 썬사의 경우에는 윈도우 95/NT 와 솔라리스(Solaris)용 버전만 개발·배포하고 이 외의 플랫폼은 다른 벤더들이 해당 플랫폼에 맞게 포팅하고 있다(하지만 여기서 한가지 문제점이 있는데, 썬에서 개발된 JDK를 갖고 각 벤더들이 해당 플랫폼에 맞게 포팅하는 것이기 때문에 윈도우 59/NT와 솔라리스용 버전보다 늦게 릴리즈 된다는 것이다.)

    한편 리눅스용 JDK는 블랙다운(Blakdown Organization)에서 포팅하고 있다. 블랙다운의 웹사이트로 들어가면 JDK 가 있는 ftp 사이트의 링크가 있는데 가까운 곳을 선택해서 받으면 된다. 리눅스용 JDK는 공식적으로 tar.gz 패키지 형식으로 배포된다. 리눅스용 JDK 의 설치와 블랙다운 웹사이트에 대한 내용이 이 글의 뒷 부분에 설명되어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가장 최신 버전은 1.1.3이며 윈도우95/NT 와 솔라리스용은 1.2Beta2 까지 나와있다.
     

    http://java.sun.com
    http://www.blackdown.org

 

2. Java WorkShop

    자바워크숍은 JDK 와 같이 썬에서 개발한 자바 개발툴이다 JDK 1.1을 내장하고 있고, 자바빈즈를 지원하며, 비주얼한 인터페이스와 프로젝트/포트폴리오/빌드 매니저, 소스 에디터/브라우저, 프로젝트 테스터, 디버거, 프로파일러 및 온라인 매뉴얼/레퍼런스등을 포함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통합환경이다.

    자바워크숍은 자바로 작성되었으며 윈도우 95/NT 와 솔라리스, HP-UX, UnixWare 용으로 배포된다. 자바워크숍은 자바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다른 플랫폼으로의 포팅이 쉬울 거라 생각된다. 리눅스용은 블랙다운에서 솔라리스용 자바워크숍을 리눅스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스크립트와 하우투 문서를 제공하므로 이를 설치하면 된다. JWS 는 사용이며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최신 버전은 2.0이고, 베타버전은 1개월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외의 특징으로는 모티프 라이브러리가 필요하며(lesstiff와 호환이 되는지는 독자 여러분께 묻고자 한다) 속도는 다른 개발툴에 비해 다소 느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http://java.sun.com
    http://www.blackdown.org

     

3. Vibe

    Vibe 는 Visix Software 사에서 개발한 자바 개발 툴로서 자바 워크숍과 같은 통합환경이다. 자바 가상기계와 에디터, 디버거, 인터페이스 제작 툴이 포함되며 윈도우뿐 아니라 OS/2, Mac, 리눅스, 솔라리스, HU-UX, AIX, IRIX 까지 지원하므로 멀티플랫폼의 지원이 탁월하다. Vibe의 제품군은 Vibe DE 와 Vibe Enterprise로 나뉘어지며 베타판은 Vibe Runner 이란 이름으로 배포되며 여러분은 이것을 사용할 수 있다. 엔터프라이즈 제품인 경우 오라클과 사이베이스 등 각종 데이터베이스 연결기느을 포함한다.
     

    http://www.visix.com

     

4. FreeBuilder

    프리빌더는 특정 회사가 아닌 FB 팀에 의해 개발된 자바 개발툴이다. 프리빌더는 자바로 개발되었으며, JDK 1.1과 자바빈즈를 지원한다. 프리빌더는 소스코드 에디터, 백그라운드 파서, 클래스 어낼라이저, 디버거, 비주얼 컴포넌트 빌더 등을 포함하는 간단한 통합환경으로서 Kawa IDE 나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Bluette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프리빌더는 공개이며 현재 버전은 0.4.97 이고 JAR 패키지형식으로 배포된다. 간단한 통합환경이기 때문에 사용하기 쉬울거라 생각된다.
     

    http://member.xoom.com/ivelin/FreeBuilder/FreeBuilder.html

     

5. Netscape Constructor for IFC 1.0

    컨스트럭터는 넷스케이프사에서 자사가 개발한 자바 GUI 클래스 라이브러리인 IFC(Internet Foundation classes)를 이용하여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해주는 툴이다. 컨스트럭터는 다른 자바개발환경보다는 약간 특이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자바와 IFC를 이용하여 애플릿 형식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웹 브라우저에서 넷스케이프의 사이트로 접속하여 바로 실행이 가능하며 화려한 인터페이스를 자랑한다. 하지만 리눅스용 넷스케이프에서는 완전한 실행이 되지 않았으며 윈도우용 넷스케이프에서는 실행이 되었다. 하지만 로컬에서도 실행할 수 있도록 배포하기 때문에 이걸 받아와서 애플릿뷰어를 이용해 실행시킬 수 있다. 현재 버전은1.0 b3 이며 zip과 tar.gz 패키지 형식으로 배포된다.
       

    http://home.netscape.com

     

6. kaffe & biss-awt & guavac

    kaffe 와 biss-awt 그리고 guavac 은 엄밀하게 말하면 자바 개발툴이라 보기엔 무리가 있지만 레드햇 등 리눅스 배포본에 기본적으로 포함되어있다는 점에서 추가하였다. kaffe는 자바 바이트코드를 실행하는 자바 가상기계이며 다른 자바 가상기계와는 달리 JIT(Just-In-Time) 방식으로 추상화된 코드를 호스트의 네이티브 코드로 변환한다. 현재 가장 최신 버전은 0.9.2 이며 i386, Sparc, Alpha, PowerPC, M68K, MIPS 의 하드웨어 환경과 윈도우95, 리눅스, BSD, SCO, Sunos, 솔라리스 등 멀티플렛폼의 지원이 대단한 툴이다. 지원하는 플랫폼의 목록은 홈페이지에 자세히 나와있다. biss-awt는 katte 와 함게 쓸 수 잇는 AWT를 확장한 GUI라이블러리이이다. 현재 최신버전은 0.88a 이다. 마지막으로 guavac 은 자바 컴파일러로서 C++ 로 작성되었고, 현재 최신버전은 1.0 이다.
     

    http://www.kaffe.org
    http://www.biss-net.com/biss-awt.html
    http://HTTP.CS.Berkeley.EDU/~engberg/guavac/index.html

 

참고1.  JDK 의 설치와 설정

    리눅스용 JDK 는 공식적으로 tar.gz의 형태로 배포된다. 만약 시스템에 JDK 가 이미 설치되어있지 않으면 이를 받아와서 설치하여야 한다. 한편 시스템에 JDK 가 설치되어있지 않으면 이를 받아와서 설치하여야 한다. tar.gz 의 경우 어느 디렉토리에 압축을 풀어도 상관없다. 하지만 통상 /usr/local 의 하위 디렉토리에 압축을 푼다. 단 압축을 푼 디렉토리 명은 기억하여야 한다. 혹시 rpm과 deb 등의 패키지 형식일 경우에는 해당 패키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자동으로 설치가 된다. 이 경우 패키지 프로그램에서 query를 이용하여 어느 디렉토리에 설치가 될 것인가를 미리 확인하여야 한다.

    JDK를 설치했다고 해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를 위해선 두 가지의 설정을 해주어야 하는데 이는 다음과 같다.
     

    ·자바 클래스파일의 경로(CLASSPATH)
    ·JDK 실행파일의 경로(PATH) 

     

    이미 눈치를 챈 독자들도 있겠지만 /etc/bashrc 또는 ~/.bashrc, 슬랙웨어일 경우 /etc/profile 또는 ~/.profile 에 CLASSPATH와 PATH를 추가하면 된다. CLASSPATH는 자바 클래스라이브러리가 있는 경로로서 JDK를 설치하였을 경우 JDK 가 설치된 디렉토리의 lib 디렉토리의 classes.zip 즉, $JDKHOME/lib/classes.zip 이다. PATH는 자바 컴파일러, 자바 가상기계 등 JDK 실행파일의 경로로서 JDK가 설치된 디렉토리의 bin 디렉토리이다. 즉, $JDKHOME/bin 이다. 아래 리스트 1에 필자의 예가 나와있다.
     

    export Home=/home/s9440
    export JDKHOME=/usr/local/jdk1.1.3
    export CLASSPATH=.:$JDKHOME/lib/classes.zip
    PATH=.:JDKHOME/bin:/bin:/usr/X11R6/bin:/usr/local/bin

    (리스트 1) 필자의 ~/.bashrc 의 일부분

     

참고 2.  추천사이트

    리눅스와 자바와 관련하여 꼭 들러 보아야 할 웹 사이트가 있다. 바로 블랙다운(Blackdown Organization)의 홈페이지인데 주소는 www.blackdown.org 또는 java.blacdown,org 이다. 이 사이트에는 여러 가지 자바 관련 리소스들이 있다. 하지만 리눅스용 JDK 는 여기서 직접 제공되는 것은 아니고 이를 미러링 하는 ftp 사이트의 목록이 있으니 가까운 사이트에 접속하여 받을 수 있다. 또한 JDK 외에도 Java-Linux 1.1.1 HOWTO 문서와 이 문서의 스페인어 버전이 있다.(현재 리눅스 동호회에서 이 문서를 우리나라 말로 번역한 것이 있다. 우리나라 말로 번역된 하우투문서가 이 사이트에 등록이 되었음 한다.)

    그리고 자바-리눅스 메일링 리스트와 썬의 자바관련 소프트웨어, 자바소프트사의 문서 등 여러 가지 리소스들이 링크되어있고 JDK 의 구 버전인 JDK1.0.2 와 이와 관련된 리소스들도 있다. 또한 솔라리스용 JWS를 리눅스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스크립트와 하우투문서 등 많은 리소스들이 제공되므로 리눅스에서 뿐 아니라 자바 개발자라면 꼭 들러 보아야 할 웹 사이트이다.

    지금까지 리눅스 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바 개발툴에 대해서 간단한 소개를 마칠가 한다. 리눅스 상에서 자바프로그래밍을 하려는 독자들에게 이 내용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첫 연재라 부족한 부분도 많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 미숙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필자에게 연락바라며 다음 호엔 리눅스 상에서 C/C++ 언어를 이용하여 Xwindow 프로그래밍을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GUI 라이브러리에 대해 알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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