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사실 새벽이래야 옳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그 시간이라는 것은 가히 상상할 수도
없는 그런 시간이지요..)
일찍 일어나서 꽃단장(?)을 하고 .. 뭔지는 모르지만
여튼 원더걸스 2000원을 만나러 .. 만나러..
지금 만나러 갑늬다~~!!! 고고 ..
열심히 도장 찍고...
(사실 딱히 마음에 드는 캐릭터는 없었지만 , 이 경우라면
아시다시피 나쁜 놈을 쳐내는 방식으로..... 마지막에 남는
가장 덜 나쁜(?) 캐릭터를 뽑는게 대안이 될 수도 있겠지요)
상자에다 종이 집어넣고 룰루랄라.. 두리번 두리번...
왠 아주머니가.. 절 부르시더군요...
"총각 이거 받아가셈..."
"앗 !! .. 아지메 감사감사. 이거군효. 원더걸스 !! 2천원."
...룰루랄라 돌아오는 길에 희미한 여명을 등불삼아.. 확인을 하여보니......
박물관 미술관 (으응??....) 문화재, 고궁, 농원 유적지...........(;;;;;) .........................
제가 그런 고상한 취미가 있을리 없잖습니까 !!!!!!! 털썩 ...
자동차라는 비싼 아이템이 있는것도 아니고..... 이래저래 힘이 빠지네요..
우하하하 그렇지만, .. 제 할 일은 했습니다. 나머지는.. 그 놈들이 해야겠지요.. =_=;;
뭐 여튼... 원더걸스 2천원에 팔려나간 제가 잘못된건가요? ㅡ_ㅡ??
꽁지말 - 투표들은 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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